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이번 전시는 ‘Spark’를 주제로 한 학기 동안의 수업과 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치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한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포토그래피, 2D 컴퓨터그래픽스, UX 프로그래밍 등 전공 수업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과제물이 전시되었다.

 

정적인 이미지 작업부터 앱 인터페이스 화면 구성, 4면 프로젝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결과물이 전시장에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기 동안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옥창엽 학과장은 “전시는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라며“이번 과제전을 통해 더 넓은 관점과 목표를 갖고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