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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새벽 특강 실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예술대학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청주대 학교법인 청석학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벽멘토특강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대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1924년 대성보통학교로 설립된 이래 청주대학교, 청주대성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여자중학교, 청주대성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서 25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사학이자 민족사학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석학원 100년의 역사는 한강 이남의 최초의 4년제 대학일 뿐만 아니라 초. 중. 고. 대학교를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정혜순)는 학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패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패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새벽멘토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벽멘토특강은 학교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실무지식들을 좀 더 가까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서 외의 체험 지식들을 교육하려는 목적과 패션산업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패션리더들을 학교에 직접 초청하여 새벽 7시부터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부지런한 습관을 키워주자는 두 가지 목적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4월 첫 강사로는 이랜드그룹 EnC 기업의 우상배 대표로, “미래 패션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두 번째 강사는 청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출신의 아수라 여성복 허아름 대표로 “브랜드 론칭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 번째 강사로는 한복 브랜드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가, 네 번째 강사는 패션 뷰티 분야의 전문가인 수원여자대학교 정혜선교수가, 마지막 강사로는 여성복 호쿠스포쿠스의 황순지 대표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새벽멘토특강에 첫 강사로 초청된 이랜드그룹의 우상배대표는 “학생들이 새벽 7시에 특강을 듣기 위해 학교에 등교한다는 것이 아주 대단한 학생들이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9시 출근시간 이전에 출근하는 습관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새벽 특강이 청주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요. 전국에 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대학 최초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과 교수진께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벽멘토특강을 진행하는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박문수 교수는 “저는 이랜드 그룹 공채로 첫 직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0여 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기억 속에 또렷하게 남는 한 가지가 바로 새벽 출근이었습니다. 새벽 6시30분에 전직원들이 출근하여 영어. 중국어 공부도하고 성경공부도 하고 하루 일을 꼼꼼하게 계획하는 습관을 그 시절에 배우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의 새벽 출근 습관이 저의 인생을 바꾸게 된 큰 계기가 된 것 같아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일부 대학들이 학생들을 위해 첫 교시 9시 수업 시간을 10시로 수정하여 시작하는 대학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달라야죠!!!”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새벽멘토특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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