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사랑방에서 책을 보관하던 이층장으로서 전체의 모양새를 날 일(日)자 모양으로 하였는데 1층의 반닫이와 2층의 장이 결합된 형태이다. 2층은 먹감나무의 나무결과 무늬를 살려 좌우대칭을 이루는 여닫이와 머름간, 쥐벽간으로 이루어진 장으로 되어 있고, 1층은 절반이 앞닫이 문으로 된 반닫이로 하단에 머름간을 두었다. 천판 밑에 4개의 서랍이 나란히 달려 있으며 하단부에는 낮은 다리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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