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사용하던 일종의 佛具로 4점이 모두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나 크기는 약간씩 다르다. 약간 벌어진 높은 굽이 있으며 편평한 밑으로부터 벌어져 올라가 외만한 형태의 동체를 이루었고 구연부 끝에서는 밖으로 한바퀴 돌려 테를 만들었다. 단순하면서 안정된 기형을 보여준다. 현재 녹청색의 녹이 전면에 고르게 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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