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Cheongdae Times Wraps Up the First Semester of 2025

CheongdaeTimes Newspaper Editor-in-Chief Hoseok An

 As the first semester of 2025 comes to an end, the CheongdaeTimes Newspaper would like to extend our warm greetings to all students of Cheongju University. We hope you have spent a meaningful and healthy semester. It feels like just yesterday when we welcomed the new year on a snow covered campus, bundled up in thick coats and ready for a fresh start. Now, the warm summer breeze and lush green trees signal that another season has passed.

 Throughout this semester, many unforgettable moments have been made on our campus. From the excitement of starting new classes to the busy days of midterm exams, and the joy of celebrating together during the Uam Daedong Festival, every step has been filled with energy and effort from our fellow students. Thanks to everyone’s hard work, Cheongju University has remained a lively and passionate place.

 After midterms, students gathered to participate in the campus sports festival, where cheers and teamwork took priority over competition. During the Uam Daedong Festival, couples, friends, and families enjoyed music, laughter, and delicious food truck treats, making it a special event unique to our university. These memories, created by the dedication and efforts of each student, will stay with us for a long time.

 As the editor-in-chief, I have worked hard this semester to deliver more valuable and informative content to our readers. I would also like to inform you that our media team has officially been renamed CheongdaeTimes Newspaper, marking a new beginning as the university’s representative news outlet. We promise to continue providing honest, accurate, and responsible journalism.

Here’s a brief look at the highlights from our 239th issue:

●Our University Was Selected As An Excellent Project Group for The Aerospace Bootcamp

●Cheongju University Takes the Lead in Practicing ESG

●On the vibrant night of youth, the first day of the Uam Daedongje 

●2025 Nightingale Pledge Ceremony at the College of Nursing

●Cheongju University Metaverse Campus: University Life on Screen

●A Sophomore in Cheongju University’s Department of Aviation Service Takes One Step Closer to Her Dream through T’way Crew Class

●A Night Shining with Youth: The Second Day of the Woouam Daedong Festival at Chungju University

●2025, Holiday·Memorial Days of Korea

●Campus Perks: Get the Most Out of Student Support

●Our University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Student Serves as Staff Member at UNESCO International Conference

 As always, the Cheongdae Times Newspaper will continue to uphold the values of truthful reporting, factual content, and responsible journalism. Moving forward, we aim to provide even more meaningful and reliable news for all students.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during the first semester of 2025. We look forward to seeing you again in the second semester with fresh stories and brighter energy.

2025년 1학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청대타임즈신문사 국장 안호석

안녕하십니까, 청주대학교 학우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뜻깊은 하루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어느덧 2025년 1학기도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1학기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이제는 뜨거운 햇살과 푸르른 나뭇잎이 어우러지는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던 캠퍼스에서 두꺼운 외투를 여미며 새 학기를 준비하던 그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잔잔한 봄바람과 함께 벚꽃이 흩날리고, 싱그러운 나뭇잎이 우거지며 계절은 빠르게 우리 곁을 지나갔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낯설고 설레던 1학기의 첫 발걸음을 떼던 순간부터 중간고사로 바쁘게 보내던 4월, 그리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즐겼던 우암대동제의 열기까지, 시간은 빠르게 흘렀지만 그 속엔 우리 모두의 값진 추억과 노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번 학기 동안 학업에 충실하며, 때로는 크고 작은 고민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낸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덕분에 청주대학교 캠퍼스는 언제나 활기차고, 열정으로 가득 찬 공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뒤, 캠퍼스 곳곳에서는 젊은이들의 힘찬 함성과 뜨거운 땀방울이 어우러지는 체육대회가 열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종목마다 승부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에서 청대인의 뜨거운 에너지와 단합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암대동제 기간에는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모여 노래와 웃음, 그리고 푸드트럭의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캠퍼스 속에서, 우리 대학만의 특별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올 1학기는 학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노력으로 아름답게 채워졌고, 또 소중한 추억이 되어 우리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게 될 것입니다.

이번 1학기를 시작으로 뜨거운 햇살이 비추며, 그만큼 뜨거운 열정을 품고 많은 일들을 이루어내셨나요? 저는 청대타임즈신문사 국장으로서 여러분께 보다 더 나은, 보다 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국장으로서 아직 전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와 정보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청대타임즈는 이제 신문사와 통합되어 ‘청대타임즈신문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의 대표 신문사로서 대학 언론사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제239호 기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학생들이 티웨이항공에 실습 견학을 다녀온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또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공휴일에 대해 조사하고 인터뷰를 진행해 기사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유네스코 국제회의에서는 우리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통역가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항공우주 부트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했고, 간호학과에서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해 청대타임즈신문사 부장기자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대학의 자랑거리인 메타버스 캠퍼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 방법에 대해서도 취재했습니다. 청주대학교의 ESG 관련 활동과 ESG 학생 모니터링단의 의견도 취재해보았습니다. 더불어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고 취재하여 여러분께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난 5월에는 열정이 가득했던 우암대동제가 열렸는데, 이틀간의 축제를 취재하며 많은 기사도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이번 239호 주요 기사입니다.

●우리대학, 항공우주 부트캠프 우수 사업단 선정

●청주대학교, ESG 실천 앞장서다

●청춘이 빛나는 밤, 청주대 우암대동제 첫 날 현장

●2025년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청주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모니터 속 대학생활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티웨이 크루클래스 통해 꿈에 한 발 더 다가서

●청춘이 빛나는 밤, 청주대학교 우암대동제 둘째 날 현장

●2025년, 우리나라 공휴·기념일 생소한 우리나라 공휴·기념일

●학생 지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보

●우리대학 영어영문학과 유네스코 국제회의 운영요원으로 활약

청대타임즈신문사는 진실 보도, 사실 제작, 책임 완수라는 사시 아래 대학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며, 더불어 세계화에 발맞추어 청주대학교 학우들의 영어 학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대타임즈신문사는 보다 더 진실하고, 사실만 작성하며, 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2025년 1학기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밝고, 더 책임감 있는 청대타임즈신문사로 2025년 2학기에도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