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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카추억】 겨울의 대명사 붕어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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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여론 |
부쩍 추워진 날씨에 붕어빵이 당기는 요즘이다. 지나가는 길에 친구와 따뜻한 붕어빵을 사먹으며 차가운 바람을 맞으니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차가움 속에 느끼는 따뜻함도 차가움이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건 아닐까. 봄이 오면 그 차가움이 수그러지듯이, 겨울은 그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마냥 따뜻하게 보이던 봄도 사실은 차가움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한 가지의 의문을 남긴 채, 그 다음 계절을 상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김민서<지적학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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