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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 새로 오신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카테고리 사회

새로 오신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교수님 환영합니다!

 지난달 23일, 우리대학은 이사회를 통해 전임교원 신규 임용안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리대학은 전임교원 신규 임용안을 원안대로 통과됐음을 선언했다. 이번 사회면에서는 새로 오신 ▲문헌정보학과 김혜영 ▲동물보건학과 김종민 ▲항공서비스학과 홍명수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우리대학 문헌정보학과 김혜영 교수의 모습이다. / 사진=본인 제공
 
Q. 교수님께서 문헌정보학과라는 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문헌정보학과는 굉장히 매력적인 학과입니다. 사람들에게 공공서비스로 더 많은 도움과 혜택을 줄 수 있거든요. 문헌정보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은 환경 변화에 맞춰 빠르게 바뀝니다. 이런 역동성과 실용성 높은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선택했습니다.
 
Q. 우리대학 교수라는 자리를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굉장히 전망 있고 훌륭한 지역 인프라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교수로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
 
Q. 2023년도 2학기에 신규 임용된 후 담당하는 강의가 무엇인가요?
A. 문헌정보학진로설계(1학년), 장서개발론(2학년), 문화콘텐츠연구(3학년) 전공과목을 맡고 있습니다. 4학년 친구들은 아쉽게도 이번 학기에는 만나보질 못하네요. 강의를 통해 학우들과 여러 생각을 많이 해보고,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우리대학에서 첫 수업을 해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우리 학우들이 말을 정말 잘 하더라구요. 본인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 서로 논의도 활발하게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창업동아리나 PBL 전공수업을 직접 기획해서 지도를 부탁하는 적극적인 친구들이 많아서 굉장히 기쁘고 저도 힘닿는 대로 열심히 돕고 싶습니다.
 
Q. 문헌정보학과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본인의 관심사에 맞춰 정보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학제성이 굉장히 높은 학문이지요.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문헌정보학에서 배우는 방법론이나 학문적 관점은 생존에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많이 듣고, 보고, 생각하면서,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행복과 안녕을 기도합니다. 앞으로 우리 잘 지내봐요. 감사합니다.
 

  ▲우리대학 동물보건학과 김종민 교수의 모습이다. / 사진=본인 제공
 
Q. 우리대학 교수라는 자리를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A. 동물병원과 여러 연구를 통해 수의외과 임상수의사, 실험동물전문수의사로서 쌓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수의학적 기술과 실용적인 동물보건 관련 현장 지식을 동물보건학과 학생들에게 교육시켜보겠다는 각오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특히, 청주대학교는 모교인 충북대와 같은 도시에 있어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거리가 가까웠어요. 이후 동물보건학과가 23년부터 신설됐다는 것을 알게 돼 동물보건에 관심이 있어 첫 입학한 학생들에게 동물보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전수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Q. 2023년도 2학기에 신규 임용된 후 담당하는 강의가 무엇인가요?
A. ‘동물해부생리학 및 실습’과 ‘동물 훈련 기초’ 2개 강의입니다. ‘동물해부생리학 및 실습’ 강의는 해부실에서 실제 동물을 활용한 해부실습을 할 수 없는 실정이지만, 뼈와 근육 모형을 이용해 실습 효과를 높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물훈련 기초’ 강의는 훈련 교육용 개를 활용한 동물 훈련법에 이어 동물 핸들링(다루기)과 보정법을 교육하고자 합니다.
 
Q. 우리대학에서 첫 수업을 해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2011년도에 시간강사 경험이 있긴 하지만 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서서 강의를 하니 감회가 새로워요.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실에 앉아있는 학생들을 마주하니 긴장도 되면서 더 많은 것과 더 잘 가르쳐 주고자 하는 욕심도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강의 속도와 내용 전달이 빨라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앞으로 교수 강의법을 공부해 좀 더 효과적인 강의를 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Q. 학과 학우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동물보건학과 졸업 후 목표를 동물보건사 자격증 취득에만 국한시키지 말았으면 해요, 4년 간 학과학문에 정진, 자기개발을 극대화해 사회에 나가 다양한 동물바이오헬스 분야에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졌으면 합니다.
 
Q.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다짐은 무엇인가요?
A. 우리대학 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미래에 동물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stay hungry, stay foolish’, ‘keep looking, don’t settle’을 마음에 새겨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대학 항공서비스학과 홍명수 교수의 모습이다. / 사진=본인 제공
 
Q. 우리대학 교수라는 자리를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청주대학교에 항공사 승무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싶고, 행복한 자리에서 학생들을 좋은 곳으로 취업시키려고 이 자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Q. 2023년도 2학기에 신규 임용된 후 담당하는 강의가 무엇인가요?
A. 항공사 인터뷰, 항공 실무영어, 항공사 마케팅으로 주로 영어 수업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 강의들은 학습자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답을 찾는 수업을 하고자 합니다.
 
Q. 항공서비스학과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리 학과에는 장점이 많은데 그 중 ‘태도’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승무원이 될 사람들이라서 수업 시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항공서비스학과의 필수 수업인 영어 수업엔 모든 학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항상 초심을 갖고 10년이 지나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우리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갖고 승무원이 될 때까지 도움을 주고 응원하겠습니다.
 
 
<이정은 부장기자>
7jessica@cju.ac.kr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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