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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호를읽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청대신문이 되길 소망하며
카테고리 여론
 우리대학 언론사는 청대신문, 청대타임즈, 청대방송국으로 구성돼있다. 코로나19 이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던 언론사는 청대방송국이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교내 소식을 들을 기회가 없어졌다. 올해 좋은 기회로 청대신문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청대신문은 교내 이야기만 전하는 줄 알았다. 천천히 읽어보니 교내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쓰인 기사를 보고 사회 전반적인 흐름을 읽게 되었다.
 
 특히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칼럼 중 “기사의 사명감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건 진실을 추구하려는 마음가짐이다”라는 본문이 기억에 남는다. 현재 한국 사회가 바라보는 언론의 모습은 불신과 혐오로 가득하다.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기자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 제재하기 위해 언론중재법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의문점이 든다. ‘언론중재법이 개정된다면 위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까? 언론의 자유만 빼앗아가는 것은 아닐까? 국민의 알 권리는 누가 책임져 줄까?’는 물음표를 스스로 던져본 칼럼이었다.
 
 청대신문을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안타까웠다. 위에 언급한 것 이외에도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이 많았다. 이처럼 청대신문이 유익한 정보들의 집합체라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더 활발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청대신문의 종이신문 발행 중단이 약 2년이 되어간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현재 인쇄 매체가 위기에 놓여있다. 하지만 종이신문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종이신문이 주는 클래식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신문을 넘길 때의 “촤락”하는 소리가 주는 클래식함을 잃고 사는 MZ세대에게 종이신문을 읽을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좋은 정보를 담고 있는 청대신문과 늘 좋은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대신문 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예진<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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